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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사진=BBQ]](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1/16/20221116085431431397.jpg)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사진=BBQ]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고 16일 밝혔다.
윤 회장이 전날 받은 모란장은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국민훈장이다. 1등급 무궁화장에 이은 2등급 문화훈장대통령장에 해당하며 역대 수훈자로 전 피겨선수 김연아, 법륜스님, 유일한 박사 등이 있다.
BBQ는 프랜차이즈업계 특성을 살려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하는 다양한 ESG 활동으로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소외받기 쉬운 사회 취약계층부터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국군장병까지 폭 넓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사회공헌에 큰 기여를 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고용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전역장교 공채를 진행하는 등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왔다.
윤 회장은 "BBQ의 ESG 경영과 글로벌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고 국민훈장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 회장은 국내 외식산업 발전 및 글로벌 외식시장 진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 동탑산업훈장, 2009년 은탑산업훈장에 이어 2015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며 최단 시간 금·은·동 3대 산업훈장 수훈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