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택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신속 무료 수송

2022-11-15 15:07
  • 글자크기 설정

영월군콜택시앱 또는 콜센터로 도움 요청

영월군 콜택시[사진=이동원 기자]

강원 영월군에서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영월군 및 관계기관에서 안전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수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17시 45분까지 모두 2개 시험장(영월고, 석정여고)에서 실시되며 응시인원은 250여명이다.
 
이에 수능 당일 2개 시험장(50지구 9·10)과 주변 교차로에는 경찰과 주민 등이 배치돼 수험생들의 안전과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택시업계에서는(개인 80대, 일반 26대) 수능 당일인 오는 17일 영월읍내에서 오전(6시30분 ~ 8시10분), 오후(17시 40분~18시 30분) 수험생 무료 수송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도움이 필요한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영월군콜택시앱 또는 콜센터로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통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시험장 입실이 마감되는 오전 8시 10분 전까지 최대한 자가용 이동을 자제하고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