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기존 유병자 보험에 적용했던 건강등급 보험료 할인을 일반고객으로 확대한 ‘무배당 라이프플러스 건강등급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 건강검진결과 및 의료이용기록을 활용해 건강등급을 1~9등급으로 구분, 등급이 양호할수록 보험료를 더 할인해 준다. 상위 28%에 해당하는 1~2등급의 경우 최대 38%, 상위 60%인 3~4등급은 약 14%수준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해당 상품은 암, 뇌, 심장질환 진단비와 질병 관련 입원, 수술비 등을 집중 보장한다. 가입연령은 15세부터며, 보장기간은 최대 100세까지다.
김준엽 상품개발1파트장은 “고객 눈높이에 맞춘 가입 편의성과 합리적 보험료를 제공하는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