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모습 [사진=오산시]
경기도 오산시는 11월 시민시상식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봉사 정신을 가지고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시정발전 유공자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가운데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수여 그리고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오산시]
시정발전 유공자로 마을 행사 지원과 환경정비 활동에 앞장선 △박성미 씨(오산시 지곶동),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전개한 △이명숙 씨(오산시 신장동), 적극적인 주민자치회 활동과 시정 활동을 펼친 △박은수 씨(오산시 신장동), 소외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주민화합 분위기를 조성한 △권혁만 씨(오산시 신장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하나의 사회로 거듭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도시 오산을 위해 우리 오산시민분들이 땀 흘리며 노력하셔서 오산시가 더욱 따뜻해 힘찬 발걸음으로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