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시진핑 첫 대면 정상회담 시작...북한 포함 국제 정세 논할 듯

2022-11-1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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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자리에서 만나...미·중 관계와 북한·러시아·우크라이나 관련 논의 전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팡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에 앞서 사진촬영을 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 오후 6시 30분) 인도네시아 발리 호텔 물리아에서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양 정상의 이번 만남은 15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이뤄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임기를 시작한 후 시 주석과 전화, 온라인 화상 회의 등으로 5차례 회의를 했지만, 직접 만난 적은 단 한번도 없다.

양 정상은 2시간가량 양국 관계, 경제 정책, 북한‧대만‧우크라이나 등을 포함한 국제정세를 논의할 전망이다.

회담 이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계획은 없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오후 9시 30분에 미국 언론과 만나 회담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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