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가천대에 따르면, 이번 특허설명회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특허 설명회는 신·변종 감염병 mRNA백신 임상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사업 참여 기업·기관 참여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mRNA백신 관련 기술 및 특허 전략, 국내기업의 기술 보호·분쟁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주요 mRNA 백신 관련 기술·기술별 특허 전략, 지적재산권 분쟁 및 라이선스 황, 백신 신기술 우선심사 제도 등에 대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연구자 관점에서 설명하고 사전 질의에 대한 응답도 이어진다.
mRNA백신 사업단은 이에 앞서 지난 9월 신·변종 감염병선정국제특허법률사무소, 청어람특허법률사무소와 참여기관의 백신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mRNA백신 특허 전략 지원, 특허 분석을 통한 핵심 기술 발굴·특허 활용 지원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업단은 앞으로도 기업·기관의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mRNA백신 관련 특허 전략 수립, 국내기업의 기술 보호 및 분쟁 대응 방안 마련 등을 위한 1:1 특허 상담 매칭도 지원할 예정이다.
홍기종 사업단장은 “이번 특허 설명회는 mRNA백신 관련 기술 보호와 특허 전략에 대한 다양한 정보 공유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