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월∼다음해 3월)에 대비해 14일부터 25일까지를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하고 시군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산 온양온천역을 시작으로 15개 시군별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지정해 전개한다.
도는 이번 홍보 기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운행차 저공해 조치 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알려 미세먼지 저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빈준수 도 푸른하늘기획과장은 “제4차 계절관리제 대비 운행 제한 단속 사전 홍보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2023년 종료 예정인 5등급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도 적극 안내해 해당 차량 소유주가 저공해 조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면서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도는 내년부터 4등급 경유차 및 건설기계(지게차·굴착기) 조기 폐차 시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