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 발굴·육성, 홍보 및 확대에 양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한식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유오 소진공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신상진 성남시장뿐만 아니라 김준태 성남시상인연합회 회장, 조광용 모란전통기름시장 상인회장, 백년가게·백년소공인 대표자 등 57명이 참석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4만 9000명의 성남시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자치단체, 유관기관과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지역 맞춤형 현장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