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울교통공사는 홈페이지에 '열차 운행 지연 예정 안내'라는 제목으로 "11월 10일(목) 08시 00분부터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해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여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전장연 시위 참가자들은 4호선 삼각지역에서 탑승해 혜화역까지 이동하게 된다.
전장연은 이 소식과 함께 "227일간의 혜화역 선전전과 136일간의 삭발결의식을 통해 외쳐온 장애인권리예산이 국민의힘의 반대만 없다면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반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장연은 21년 동안 외쳐온 장애인들의 절실한 목소리에 정치가 예산으로 응답할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제47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유보한다. 이제 국토교통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교육위원회도 장애인권리예산을 보장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16일과 17일은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인해 출근길 선전전을 진행하지 않는다.
에휴 세금도둑이 따로없네. 경찰들, 군인들, 공무원들, 온갖단체 지원금 등등을 사감내지 안주고 용산쪽에 모두쳐박으니 욕나올려고 하는데 ᆢ 내가 참는다 참아 국힘새이들 말리지는 안고 같이 덩달아 춤을 추니ᆢ 이나라 말아먹는게 아니고뭐냐 .
적법성 어기고 권리를 찾으려고만 하내 ^^
지연 안내가 아닌 교통테러로 인한 경찰서이동 안내로 바뀌는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