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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옷을 입은 사람들. [사진=연합뉴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 1㎜ 안팎의 비 소식이 있다. 적은 비(0.1㎜ 미만) 소식은 서울, 인천, 경기 남부, 강원(영서 북부 제외)에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부터 11도까지, 낮 최고기온은 12도부터 18도까지로 예보됐다.
체감 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아침 기온이 떨어짐과 동시에 바람이 강하게 불기 때문이다.
강한 바람으로 대기 확산은 원활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 '좋음'~'보통' 수준이다.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다. 강한 바람으로 물결이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4m,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에서 0.5~2m로 예측된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m, 서·남해 1~3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