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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한국인연합회 제11대 회장‧이사장 취임식 현장에서 축사를 하는 조명희 의원. [사진=조명희 의원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1/13/20221113174506115801.jpg)
재일한국인연합회 제11대 회장‧이사장 취임식 현장에서 축사를 하는 조명희 의원. [사진=조명희 의원실]
조명희 의원(국민의힘·비례)이 지난 11일 일본 동경 신주쿠의 게이오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재일본한국인연합회 제11대 회장‧이사장 취임식에 국민의힘 의원 대표로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재일본한국인연합회(이하 한인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한 육종문 회장은 2013년 한인회 부이사장을 거쳐 2016년부터는 부회장으로, 2020년부터는 한인회 중앙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이충기 제11대 이사장은 재일본한국인연합회중앙회 부회장과 한인회 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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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한국인연합회 제11대 회장‧이사장 취임식 현장에서 조명희 의원과 회장과 이사장이다. [사진=조명희 의원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1/13/20221113174604842106.jpg)
재일한국인연합회 제11대 회장‧이사장 취임식 현장에서 조명희 의원과 회장과 이사장이다. [사진=조명희 의원실]
조 의원은 “회장님과 이사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83만 재일 교포 여러분께서 고국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는지 잘 알고 있으며, 한일 양국 관계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중심에 재일본한국인연합회가 있어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한일관계 회복과 발전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으며, 750만 재외동포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재외동포청 신설도 발표한 만큼, 저 역시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재외동포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