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 듣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취재에 많은 제약이 따르겠다고 생각한다." 11월 1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한 대답이다. 최근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시아 순방을 앞두고 MBC 출입 기자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허용하지 않았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다른 언론들 입장에서도 일종의 '칠링 이펙트'(처벌에 대한 두려움으로 말과 행동이 억압되는 현상), 이런 것들이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지금 거신 전화는' 수어 희화화...MBC "조롱 의도 전혀 없어"상주,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통해 매력 발산 그러면서도 "적절성 여부에 대해서는 제 개인적인 판단을 말씀드렸다. 그 부분에 대해서 대통령실이나 다른 기관에서 한 문제에 대해서 저희가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방송통신위원장 #배제 #한상혁 #윤석열 대통령 #전용기 #출입 기자 #MBC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동훈 ldhlive@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