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연쇄 미성년자 성폭행범 김근식이 내달 2일 첫 재판을 받는다. 10일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1부는 13살 미만 미성년자 성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근식의 첫 공판기일을 내달 2일로 지정됐다고 전했다. 김근식은 지난 2006년 경기도의 한 야산에서 13살 미만 여자아이를 흉기로 위협해 추행한 혐의로 출소 하루 전인 지난달 17일 재구속됐다. 앞서 검찰은 경기, 인천 지역의 성범죄 미제사건을 전수 조사하는 과정에서 해당 사건의 범인 DNA가 김근식과 일치한다는 걸 확인하고 자백을 받아냈다. 관련기사'17년 전 아동 강제추행' 김근식 징역 5년 확정…2027년까지 수감'아동 강제추행 혐의' 김근식에 징역 3년 선고 #김근식 #성폭행범 #미성년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