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는 지난 8일 SAP HR 커넥트 서울 2022에서 클라우드 인사관리 솔루션 SAP 석세스팩터스를 활용해 GC녹십자의 미래지향적 인사시스템을 구축한 사례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SAP코리아는 SAP 석세스팩터스 워크존, SAP 석세스팩터스 임플로이 센트럴, SAP 비즈니스테크놀로지플랫폼 등을 활용해 지난달 GC녹십자 인사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기존 인사관리 시스템 환경을 고려한 클라우드 기반 신규 시스템 구성, 기존 시스템 간 원활한 연계와 통합을 목표로 했다. 이 프로젝트에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DDI)과 커니(Kearney)가 함께 참여했다. 이 솔루션으로 GC녹십자 HR 프로세스 혁신, 데이터 표준화를 기대하고 경영진에게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인사담당자에게 전사 인재 가시성 확보를 도울 것으로 내다봤다.
신은영 SAP코리아 대표는 "혁신적인 인사관리 솔루션 구축 사례와 효과를 국내 기업에 소개해 뜻깊다"며 "다양한 기업 인사부문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AP HR 커넥트 서울 2022에서 에이미 윌슨 SAP 석세스팩터스 제품 및 설계 담당 수석부사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일하는 방식 혁신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이 현장에서 LG CNS, GC녹십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소프트인, 지누스, EY컨설팅, 코오롱베니트 등 SAP 석세스팩터스 솔루션 도입 고객 사례가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