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영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자체사업 2개인 식품안전지킴이, 농산물잔류농약 안전성검사 결과, 부적합 비율이 일반검사(1.3%)에 비해 높은 3.2% 가량 나온다”며 보건환경연구원의 우수한 능동적 검사 능력에 대한 언급으로 발언을 시작했다.
이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은 단속, 처분을 하는 역할을 하지 않기 때문에, 행정부담이 타 기관에 비해 적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능력 확대 여력이 충분히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약, 방사성 물질 등은 도민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세심하게 내부적으로 점검하여 검사 확대 방안을 강구하기 바란다”며 검사 능력 확대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