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 10호점 강원 영월에 완공

2022-11-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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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롯데제과 사업대표(왼쪽에서 네번째)가 지난 8일 강원도 영월군 스위트홈 10호점 개관식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는 지난 8일 강원도 영월군에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 10호점’을 열고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진성 롯데제과 사업대표를 비롯해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 지역 아동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진성 사업대표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산솔지역아동센터가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이곳에서 마음껏 꿈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스위트홈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7일에는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진이 참여한 원격 온라인 수업으로 과자 집 만들기를 시행했고 주민들에게 과자 약 2000개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스위트홈 10호점 명칭은 ‘산솔지역아동센터’로 연면적 178㎡(약 57평) 규모의 2층 건물이다. 휴식과 놀이, 학습 공간 및 상담 공간을 마련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건립 초기부터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센터 내 방치돼 있던 2층 공간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로 탈바꿈했다.

스위트홈은 롯데제과와 국제아동권리NGO세이브더칠드런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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