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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미국 개별주식 옵션 거래 가능 종목을 38개 추가했다. [사진=한국투자증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1/08/20221108091743552216.jpg)
한국투자증권이 미국 개별주식 옵션 거래 가능 종목을 38개 추가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미국 개별주식 옵션 거래 가능 종목을 38개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옵션은 기초자산(주식·주가지수 등)을 미리 정한 가격으로 특정 시점에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가리킨다. 주식의 방향성을 예측해 투자이익을 극대화하거나, 가격변동 위험을 상쇄하는 헤지(위험회피) 수단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고객들의 해외투자가 늘고 경험이 쌓이면서 주식 외 다른 해외파생상품 거래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며 “시장 상황과 투자자 관심을 고려해 투자 가능 종목 수를 계속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