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새벽 2시 1분(도착역 기준)까지 심야 연장 운행 영등포역 무궁화호 열차 탈선사고 여파로 하행선 열차 출발이 지연되고 있는 7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서울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사고 여파로 KTX와 무궁화호 등 간선열차가 지연 운행함에 따라 전철 이용객의 귀가 편의를 위해 7일 심야 임시 전동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역 사고는 이날 오후 5시 30분께 복구 완료됐으며, 열차는 단계별로 정상 운행 예정이다. 연장 운행 대상은 경인선, 경부선, 경의중앙선, 경의선, 수인분당선 등 5개 노선이다. 임시열차는 총 11회로 8일 새벽 2시 1분(도착역 기준)까지 심야 연장 운행한다.관련기사코레일, UIC국제철도연맹 아태 8개국 회원 초청..."지속가능한 철도 위해 협력"코레일, 내달부터 3자녀 가족에 KTX '반값' 할인 #무궁화 #열차 #코레일 #탈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신동근 sdk6425@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