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욱 의원은 “재단에서 적극적인 자금운용을 위한 금융자문위원회를 설치하여 자금운용 현황을 점검하는 것은 고무적이라 할 수 있으나, 현재 이자수익 목표가 22년 1.55%, 23년 2.44%로 현재 고환율, 고금리 등 급격한 금융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이용욱 의원은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3.0%이며 시중 은행 금리도 재단의 자금운용수익률을 상회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향후 자문위원회 개최 시 이를 반영하여 이자수익 목표를 현실화해서 중장기적인 자금관리를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이용욱 의원은 “재단 사업이 투입 예산 대비 취·창업 등 노동시장 진입 효과는 저조하다”고 지적하며 “양질의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사업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재점검하여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취·창업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