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 2023년 임원인사 단행…윤춘성 대표 '사장' 승진

2022-11-0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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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춘성 대표이사 등 3명 승진…"전문성 보유 리더 중심"

LX인터내셔널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2023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X인터내셔널은 7일 이사회를 통해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승진 1명 △이사 신규 선임 3명 등이다.
 
윤춘성 대표이사는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자원 사업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끌어냈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주도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윤 사장은 연세대학교·대학원 지질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89년 LX인터내셔널의 전신인 럭키금성상사에 입사했고, 석탄사업부장(상무) 인도네시아 지역총괄(전무) 및 자원부문장(부사장), 대표이사(부사장)를 역임했다.
 
이와 함께 법무실장인 김필용 상무가 전무로, 경영진단·개선담당인 진혁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다.
 
또 이진영 소재트레이딩담당, 이준봉 회계담당, 홍장표 인도네시아 석탄광산담당을 각각 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홍승범 LX홀딩스 이사를 투자사업담당으로 전입 발령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사업과 현장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사업 리더와 글로벌 경제 위기를 고려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지원 리더를 중심으로 각각 승진, 신규 선임했다”고 말했다.
 

윤춘성 LX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진=LX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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