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명도시공사]
경기 광명도시공사가 최근 광명동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동굴 내 사업장별 현장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해 시선을 모은다.
7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사장 특별 지시로 시행됐다.
올해 광명동굴을 찾은 관람객은 10월 말 기준 약 65만 명이다.
[사진=광명도시공사]
이는 지난해 광명동굴 총 관람객을 이미 뛰어넘은 수치로, 이처럼 많은 시민이 광명동굴을 찾고 있어 공사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지대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동굴 내 동시 입장 인원수를 적절한 수준으로 제한하고 관람객의 동선을 확보해서 사고를 사전 예방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안전 분야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