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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교육감 모습 [사진=인천시교육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1/07/20221107112834675918.png)
도성훈 교육감 모습 [사진=인천시교육청]
지난 5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된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교육부와 LG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예선과 본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다문화가정 학생 53명이 한국어와 16개의 부모님 모국어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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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교육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1/07/20221107112735598256.png)
[사진=인천시교육청]
가림고등학교 헬레나 학생은 한국에 와서 가나와 다른 언어와 식사 예절 차이로 힘들었던 경험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통역사가 되고 싶은 꿈을 발표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한국어와 부모님 모국어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이중언어 능력을 키우도록 돕겠다”며 “서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어주고 발전시킬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