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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메가박스와 미니 26일저금' 이미지[사진=카카오뱅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1/07/20221107104727653021.jpg)
카카오뱅크 '메가박스와 미니 26일저금' 이미지[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카카오뱅크 미니(mini)’ 제휴 서비스인 '메가박스와 26일저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부터 20일까지 카카오뱅크 앱에서 가입할 수 있는 ‘메가박스와 26일저금’은 청소년들의 용돈 관리 수단인 ‘미니 26일저금’에 메가박스 쿠폰 혜택을 더한 서비스다. '미니 26일저금’은 매일 500원에서 2000원까지 가입시 설정한 금액(100원 단위)을 저금해 최대 5만2000원을 저금할 수 있다.
연속 2일만 저금에 성공하더라도 메가박스에서 8000원에 영화를 관람하고, 2000원에 탄산음료까지 구매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친구랑 영화 1만4000원 관람 쿠폰을 사용할 경우 청소년 2인 예매 시 1만4000원만 결제하면 된다. 다만 26일 동안 한 번이라도 자동이체 저금에 실패할 경우 기존에 받은 혜택 외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또한 가입 가능 기간 내 단 한 번만 도전을 시작할 수 있고, 연속 저금 실패 시 재도전은 할 수 없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10대 고객들에게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는 경험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제휴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청소년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혜택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