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4.02% 급등, 남양유업도 0.53% 소폭 올라 [사진=아주경제 DB] 경북 봉화군 아연 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됐다가 열흘 만에 생환한 광부들이 커피믹스를 먹으며 버텼다는 소식에 커피믹스 관련주가 장초반 상승세를 띠고 있다. 7일 오전 10시 47분 기준 동서의 주가는 전일 대비 4.02%오른 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서는 동서식품의 모회사로 국내 대표 커피믹스 제조업체로 유명하다. 지난 주말 경북 봉화군의 한 아연광산에서 갱도 붕괴사고로 고립된던 광부 2명이 사고 발생 열흘 만에 생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고립된 기간 동안 이들이 커피믹스를 먹으며 버텼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또 다른 커피믹스 제조업체인 남양유업 주가도 이날 남양유업 주가도 0.53% 오르며 소폭 상승 중이다. 관련기사조태열, 유네스코 사무총장에 사도광산 후속조치 지속 관심 당부광주 광산구 오운동 일대 321만㎡ 그린벨트 해제 전망 #광부 #광산 #동서 #동서식품 #커피믹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연재 ch022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