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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사이버 체험관 이미지[사진=금융감독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1/07/20221107101651101762.jpg)
보이스피싱 사이버 체험관 이미지[사진=금융감독원]
체험관은 △메신저피싱 모의체험 △보이스피싱 대처유형 테스트 △그놈 목소리 체험 △유튜브 상영관 등으로 구성된다.
메신저피싱 모의체험은 피싱범이 메시지를 보내온 상황을 재현해 이용자가 선택한 답변 애용에 따라 대응 성공, 실패를 안내한다. 자녀사칭, 정부대출 빙자, 수사기관 사칭, 택배 안내 등 4개 시나리오를 체험해볼 수 있다.
보이스피싱 대처유형 테스트(MVTI)는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피싱 관련 상황들에 대해 금융소비자들이 선택한 대처방안을 토대로 성향을 분류하고 유형별 피싱 대처방안을 제시한다. 총 12개의 질문을 바탕으로 16가지 성격 유형을 제시한다.
체험관 운영기간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다. 금감원은 어르신 등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금융소비자들이 쉽게 체험하도록 관련기관에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 국민이 휴대폰 접속 및 메시지 전달 등을 통해 손쉽게 보이스피싱 체험형 홍보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경각심을 높이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