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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반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1/07/20221107084724654019.jpg)
[사진=동반위]
동반성장위원회는 7일 신세계디에프 및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세계디에프는 향후 3년간 협력 중소기업 및 임직원에게 총 30억원 규모의 다양한 양극화 해소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협력 중소기업에게는 복리후생 지원, 생산성 향상 지원, 지속가능경영 지원, 해외진출 지원, 창업기업 육성 등을 통해 지원한다.
협력 중소기업은 △협력기업 간 거래에서도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 준수 △연구개발(R&D), 생산성향상 등 혁신 노력을 강화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및 가격경쟁력 제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신규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동반위는 신세계디에프와 협력 중소기업의 양극화 해소 및 동반성장 활동이 실천되도록 기술 및 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 데 적극 협력해 우수사례 도출·홍보를 할 예정이다.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세계디에프와 다시 한번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력이익공유,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력사 수출 지원사업 등 신세계디에프의 상생경영 활동을 통해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