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지난 4일 청년몰 현장 간부회의와 관련, "이태원 핼로윈 참사로 못다 핀 많은 청년들이 목숨을 잃어 너무나 안타깝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날 이 시장은 다농마트 청년몰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복합 청년몰 활성화 방안 등 청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주요 청년정책 현황, 복합 청년몰 현황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보고받고 청년몰을 둘러보며 청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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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민선 8기 핵심 가치를 청년으로 삼고 5000억원 규모 청년벤처기금 조성, 역세권 복합청년지원센터 건립, 일하는 청년 실태조사 등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안산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꿈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청년지원 공약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안산시]
한편 안산시 청년몰은 청년상인의 육성과 자립을 위해 본오동 신안코아와 월피동 다농마트에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