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1/04/20221104174428861764.jpg)
대구 달성군이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달성교육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대구달성군]
대구 달성군이 4일, 군청 상황실에서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달성교육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달성군의회 의원과 교육재단설립 자문위원, 유관기관 대표, 달성교육지원청 재정평생교육과장 및 공무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재단 구체적 설립방안을 공유하고 전략목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로써, 교육재단은 민선 8기 최우선 과제인 명품 교육도시 달성군을 만들기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이며, 우수 인재 양성과 군민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분산된 교육정책 관련 업무를 체계적으로 통합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달성군은 중간보고를 바탕으로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해 교육재단 설립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며, 11월 말에 용역 최종보고회를 두고, 2023년 상반기 교육재단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교육재단이 달성군만의 차별화된 미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가창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위해 노력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1/04/20221104174543555627.jpg)
한국마사회 대구지사가 가창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6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대구달성군]
이날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은 관내 위기가정 및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며, 나머지 금액은 취약계층 우울증 예방사업, 안부 묻기 사업, 밑반찬 및 식료품 나눔 행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쓰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는 꾸준히 저소득 후원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총 5200만원 상당의 금액을 기탁했다.
김진유 지사장은“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라고 밝혔다.
서상호 가창면장은“매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심을 두고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잘 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