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에 따른 가격 하락 국면에서 흥행에 성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강동구청과 정비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아파트 조합은 다음 달 일반분양 모집을 추진한다. 조합은 최근 조합원들에게 12월에 일반분양을 받겠다고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 측은 강동구청의 분양가격 승인 후 곧바로 입주자모집승인 신청을 하고 조합총회 의결을 거쳐 관리처분계획변경 인가를 받겠다는 계획이다. 조합은 강동구청에서 입주자모집을 승인하면 분양시기를 오는 12월로 예상하고 있다.
조합은 일반분양계획 및 희망 분양가를 3.3㎡당 3900만원대로 신청했다. 이 경우에 분양가가 3.3㎡당 3900만원이면 분양가는 전용 59㎡(25평)기준 10억원대, 전용 84㎡(공급 34평)는 12억원 선에 책정될 전망이다.
국민평수인 전용 84㎡가 12억원 이내 분양가로 나오면, 둔촌주공은 중도금대출이 가능해져 실수요자들이 많이 몰릴 전망이다.
3900 * 34평이면 13.26억이다.
이게 12억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