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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 전경[사진=이동원 기자 ]
4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해 지휘부 및 실과소장이 참석해 2022년 기준 14개 중앙부처, 155개 사업 중 추진 가능한 공모사업을 해당 부서장이 보고하며, 시군 균등 배분사업, 연례 반복적인 지방이양 균특 사업은 보고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2023년 신규 및 우수시책 발굴을 추진해 7개 부서에서 11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중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 설치, 테니스장 확충,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음식물쓰레기 감량사업 등 주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주민 편익 사업은 2023년 당초예산에 반영, 그외 사업은 정부 공모사업 보고회를 통해 2023년 추경 및 2024년 당초예산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동해시는, 2020~2022년까지 95개 공모사업에 응모해 76개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600억), 발한 세대공감 향로마을 새뜰마을사업(25억), 포스트 어촌뉴딜 시범사업(70억), 저탄소 그린 산업단지 조성사업(70억), 혁신센터 구축사업(80억),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34억) 등이 선정되어 추진중에 있다.
신영선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정부 재정정책방향에 부합하는 미래먹거리 사업 및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