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검단 박물관·도서관 복합문화시설 건립' 국제설계공모 공고

2022-11-03 17:05
  • 글자크기 설정

3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 통해 접수가능...1위 당선자에게 설계권 부여

2023년 3월 6일 당선작 발표...2위부터 5위까지 차등해서 보상금도 지급

이미지 확대
 ‘검단 박물관·도서관 복합문화시설 건립’ 국제설계공모 포스터  [사진=iH]

 ‘검단 박물관·도서관 복합문화시설 건립’ 국제설계공모 포스터  [사진=iH]

인천도시공사(iH)는 3일  검단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검단 박물관·도서관 복합문화시설 건립’ 국제설계공모를 오는 4일 나라장터에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iH에 따르면 이번 국제설계공모에는 국내·외 건축가 모두 참여할 수 있고 참가등록은 오는 3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또 작품접수는 내년 2월 10일로 현장 접수로 진행하며 심사위원은 국내·외 총 7명으로 구성되고 기술검토와 작품심사를 거쳐 내년 3월 6일 당선작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결과 1위 당선자에게는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이 부여되고 2위부터 5위(총 4개 작품) 당선자에게는1000만원에서 4000만원까지 차등으로 보상금이 지급된다.

이밖에 가작(최대 5개 작품)을 선정해 각 500만원씩 지급 예정으로 설계보상금은 총 1억 2500만원 규모이다. 

‘검단 박물관·도서관 복합문화시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14호 근린공원 부지 내에 조성될 예정으로 추정사업비 1200억원, 추정연면적 2만 5720㎡ 규모이다.
 
도서관은 인천시가 시비 449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iH가 대행해 건립 예정이며 박물관은 iH와 LH가 공동사업시행자로 iH가 주관,  건립 후 인천시에 무상귀속 되고 두 시설의 통합 건립을 통해 복합문화시설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승우  iH 사장은 “국내·외 우수한 건축가의 많은 참여와 참신한 작품을 통해 검단 박물관·도서관 복합문화시설이 검단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