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7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김제지역 업종별·상권별 회장단과 300여명의 소상공인이 참여한 가운데 도지사 표창, 김제시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감사패 등 8개 분야 26명의 유공 소상공인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김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생애 첫 창업지원금 지원, 소상공인 위기 극복 지원 육성지원기금 이차보전, 임차료 지원, 시설개선 지원사업 등 김제시 소상공인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제시소상공인협회 박종일 회장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지역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 지평선산단 주요 투자기업 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이번 방문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난 10월 19일 이루어진 지평선산업단지 투자협약을 통해 7만3847㎡ 부지에 454억원(고용 66명)규모의 투자를 결정한 두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정성주 시장은 "기업들의 투자 여건과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하며, 기업들도 지금의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잘 극복하고 고용과 투자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달라"며 "특히, 이태원 사고로 전국적인 애도 분위기 속에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을 할 수 있는 사업장 조성을 위해 안전 대책 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대승정밀와 일강은 자동차 부품 전문 생산기업으로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의 세계적 메이저 자동차 회사에 자동차 핵심부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대승정밀은 현재 대동농공단지와 지평선산업단지에 2개 공장, 일강은 지평선산업단지에 1개의 김제공장이 운영 중에 있으며 각 869억, 1293억원의 연간 매출을 기록하는 유수 기업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끊임없는 품질혁신, 기술혁신을 통하여 세계 속의 일류기업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김제시 백구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도시 교류행사 개최
김제시 백구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자매결연도시인 제주도 서귀포시 중앙동을 방문하여 상호 우호관계를 증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전 상호 협력관계 및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교류행사를 갖기로 했던 약속에 따라 지난 7월 서귀포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백구면을 먼저 방문하고,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백구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중앙동을 찾아 제주도의 특별한 자연환경에 걸맞는 주민자치 운영 등을 경험하고 더불어서 백구면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금량 주민자치위원장은 "서로의 주민자치 운영에 대한 좋은 점은 배우고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관계를 지속함은 물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 등의 교류 등도 활발히 하여 더욱더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정곤 백구면장은 "자매결연도시 방문을 통해 위원님들과 직원들이 많은 것을 체험하고 배워가서 기억에 남을 거 같다며, 이번 견학과 교류를 통해 배운 점들을 주민자치 운영에 적극 반영해 주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시 백구면과 서귀포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5년 7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상호 방문 및 농산물 교류를 통해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