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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국립생태원. [사진=국립생태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1/03/20221103102520923590.jpg)
서천국립생태원. [사진=국립생태원]
국립생태원은 지역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승인됐다고 3일 밝혔다.
진단 결과 작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최고 등급 레벨(Level 5)을 인정받아, 인정기관 유형Ⅰ(중앙 공공기관, 대기업)에서 Level 5는 전국 17개 기관이며 충남도에서는 유일하다.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지역 아동복지센터에 국립생태원에서 출판한 책자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 교구 나눔 행사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구매 확대,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소외계층 대상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주여성 대상 외국어 해설사 양성 및 운영, 장애인 대상 곤충 선별 일자리 창출 공로 등 지역사회공헌을 인정받아 작년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지역사회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