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무형의 형태: 2022 아트경기 선정 작가전' 개최

2022-11-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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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경기 33인 작가 미술품 선봬

백화점 공간과 어우러진 전시 연출...차별화된 경험을 제공

'무형의 형태: 아트경기 선정 작가전' 포스터  [사진=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5일 롯데백화점 롯데갤러리와  함께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2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일환으로 '무형의 형태: 아트경기 선정 작가전'을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개최한다.
 
3일 재단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롯데갤러리는 전시기획과 신진작가 발굴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쇼핑과 예술을 접목한 백화점만의 독창적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무형의 형태전'은 아트경기 작가 33인의 미술품 총 100여점이 출품하는 대규모 전시로 경기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트경기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전시 공간과 더불어 작품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를 선사한다.
 
이번 재단과 롯데백화점의 협업은 아트경기 작가의 미술품을 대형 백화점 갤러리에 출품해 더욱 다양한 도민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또 롯데백화점 동탄점의 감각적인 갤러리 전시와 함께 2층 매장과 매장 사이에 위치한 아트월 전시는 기존 화이트 큐브 전시와 차별화된 감각을 불러오며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는 오는 5일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9까지 약 3달간 이어지며 전시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모바일 앱과 더불어 백화점 내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아트경기 작가를 적극적으로 프로모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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