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공간정보 기반 디지털 정보인 ‘도민생활 지도’에 신규 9종의 지도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도 도민 생활지도는 기존 주소, 문서 등 목록화 형태로 제공되던 각종 행정정보를 시각화해 한눈에 쉽게 볼 수 있게 한 디지털 지도다.
도는 올해 1월부터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을 활용해 구축한 도 도민 생활지도를 통해 주차장, 도서관 등 10여 종 생활정보를 시각화한 지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 인구 1500만시대를 맞아 반려인들이 도내 동물병원의 상세정보와 사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도민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도민 생활지도 서비스는 도 누리집 좌측 하단 메인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인터넷상의 상업용 지도도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지만, 도민 생활지도의 장점은 우리 지역에 딱 맞는 정보를 쉽게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다”며 “도민 편의 증진을 위해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생활정보를 지속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