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용지는 필지별 최소 919㎡에서 최대 2400㎡로, 임대보증금은 조성원가의 10%, 연 임대료는 조성원가의 1%인 3.3㎡ 당 약 8000원이다.
임대 기간은 5년으로 기간 경과 후 1회에 한해 갱신 또는 분양 전환이 가능하며 입주 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의복 제외)이다.
접수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GH 균형발전처에서 선착순 현장접수로 진행하며 연천군의 입주 심사를 거쳐 입주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경영 및 기술 개발, 근로자 복지후생을 지원하는 기업 지원센터와 근로자에게 우선 공급되는 행복주택, 효율적 물류관리가 가능한 물류센터 등이 건립될 예정이며 세제 혜택과 각종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으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유네스코로부터 인증받은 생물권 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등 수려한 청정 자연환경으로 친환경 식품클러스터로서 탁월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