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참, 오후 10시 기해 울릉도 경계경보 해제

2022-11-0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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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형' [사진=연합뉴스]



2일 북한의 군사 도발로 울릉도 지역에 내려졌던 경계경보가 해제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10시를 기해 울릉도 경계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경계경보가 내려진 지 14시간 만이다. 이날 오전 북한이 동해상 북방한계선(NLL) 이남 울릉도 방향으로 향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울릉도 지역에는 오전 8시 55분께 공습경보가 내려졌다.

합참은 "우리 군은 현재 북한군 활동에 대해 면밀히 추적 감시하면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군은 위협 평가를 거쳐 이날 오후 2시께 공습경보보다 낮은 단계인 경계경보로 하향 조정했고 8시간 지나 경계경보도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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