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시장이 강력범죄자 거주와 관련해 집회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우리가 사는곳으 우리가 지키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정명근 화성시장 페이스북]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가 사는 곳은 우리가 지킨다는 심정으로 시민과 함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시장은 "우리 시 유관기관, 사회단체와 함께 강력범죄자 거주 관련 시민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현장으로 이동해 합동집회를 함께했다"고 말했다.

[사진=정명근 화성시장 페이스북]
정 시장은 이어 "그의 원룸 인근에 CCTV 15대를 추가 설치하고 보안등 점검과 신규 설치, 전담인력과 경찰을 24시간 배치해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끝으로 "법무부에 외출 금지를 24시~06시에서 21시~06시로 변경해 달라고 공문 발송했고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도 지속적으로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민을 대표해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의 거주를 결사반대하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끝까지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