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왕시] 경기 의왕시의회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 국내 행사를 모두 취소하는 등 애도기간을 갖고 있다. 2일 시의회는 앞서 긴급회의를 열고 이태원 사고 국가 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이번 주 계획된 정례회 대비 국내 의정 역량강화 연찬회와 의장배 체육대회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에 동참했다. 김학기 의장은 “이태원 사고 소식에 참담한 심정이었다. 의원들 모두 애도 기간 중 모든 외부 일정을 자제하고, 희생자 애도에 동참하기로 했다"면서 "차분한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의왕시] 한편 김 의장 등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요사업설명회를 마치고, 청사 내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관련기사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모두 마쳐 #김학기 #의왕시의회 #이태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