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을 즐기던 미국에서 총격 사건이 2건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한 집에서 열린 핼러윈 파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당했다. 부상자 중 최소 2명은 위독한 상태다. 고등학생 100여명이 파티를 즐기던 중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파티에 초대받지 않은 이들에게 파티장을 떠날 것을 요구하자, 무리 중 최소 한 명이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고 캔자스시티 경찰은 밝혔다. 칼 오크먼 캔자스시티 경찰서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런 일은 멈춰야 한다. 총이 너무 많다"며 "고등학생들의 파티였다"고 말했다.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한 교차로에서도 무차별 총격으로 최소 13명이 총에 맞았다. 총격범들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타고 교차로에 모여 있던 사람들을 향해 총기를 발사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부상자 중에는 어린이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다행히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총격범들의 신원이나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한 집에서 열린 핼러윈 파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당했다. 부상자 중 최소 2명은 위독한 상태다. 고등학생 100여명이 파티를 즐기던 중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파티에 초대받지 않은 이들에게 파티장을 떠날 것을 요구하자, 무리 중 최소 한 명이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고 캔자스시티 경찰은 밝혔다. 칼 오크먼 캔자스시티 경찰서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런 일은 멈춰야 한다. 총이 너무 많다"며 "고등학생들의 파티였다"고 말했다.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한 교차로에서도 무차별 총격으로 최소 13명이 총에 맞았다. 총격범들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타고 교차로에 모여 있던 사람들을 향해 총기를 발사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부상자 중에는 어린이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다행히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총격범들의 신원이나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