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한 시민이 핼러윈데이 압사 사고 희생자 추모공간이 마련된 이태원역 1번 출구 안내봉에 국화꽃을 매달아 두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위한 합동분향소에 이틀간 4만명이 넘는 추모객이 다녀갔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후 5시까지 집계된 추모객은 총 4만1854명이다. 서울광장 분향소에 1만2225명, 25개구 분향소에 2만9629명이 다녀갔다. 대부분의 분향소는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이날 서울광장 분향소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등이 조문했다.관련기사만장일치 관행 폐기·이태원 참사 2차 가해...질타 이어진 인권위 국감尹 "이태원 참사 2주년…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 명복 빌어" #분향소 #이태원 #참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주혜 jujusu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