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지난달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의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5시 서울시청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관련 입장 발표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서울특별시장으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에서는 유가족과 부상자, 그리고 이번 사고로 슬픔을 느끼고 계신 모든 시민분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관련기사만장일치 관행 폐기·이태원 참사 2차 가해...질타 이어진 인권위 국감尹 "이태원 참사 2주년…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 명복 빌어" #오세훈 #이태원 #참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우주성 wjs8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