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새 사장으로 장충모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사진)이 임명됐다.
장 사장은 전남 구례 출신으로 순천고와 건국대를 졸업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해 30여년 간 공영 개발사업의 종합적 업무를 경험한 전문가다.
그는 “전남에 애정을 갖고 현안을 꼼꼼히 살펴 도민 눈높이에 맞게 역점사업을 추진하겠다. 민선 8기 도정 목표인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도정 수행의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 사장은 전남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와 전남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이날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