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는 조계종 스님들 [사진=연합뉴스]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서 발생한 핼러윈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전국 사찰에 극락왕생 기원 현수막 게시 지침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조계종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극락왕생과 가족들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함께 기도하고, 앞으로도 종단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전 11시 총무원장스님을 대표로 한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7대 종단 대표자들은 서울광장 앞에 마련된 사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기도를 올렸다. 관련기사만장일치 관행 폐기·이태원 참사 2차 가해...질타 이어진 인권위 국감尹 "이태원 참사 2주년…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 명복 빌어" #이태원 참사 #이태원 #조계종 #추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기수정 violet17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