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지난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태원 사고 사망자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이태원 사고 사망자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분들은 하루 빨리 회복되어 더 이상의 피해자가 없길 간절히 바랍니다"라며 "지금까지 오산시민 사망자나 부상자는 없는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오늘부터 시민들과 함께 사망자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표하고자 시청광장에 조기를 게양하고 분향소를 마련, 오는 5일까지 애도기간을 갖기로 했다"며 "애도기간 예정된 모든 시 공식 행사를 재검토나 축소, 연기로 애도의 마음을 갖추고 공직자들께 엄숙한 자세로 책임있게 일할 것도 당부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