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경기도는 사고 수습에 모든 노력을 쏟겠다"고 강조하면서 "특별지시 3가지를 내렸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이태원 사고 수습에 경기도는 모든 노력을 쏟겠습니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아침 일찍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를 방문했다"며 "밤새 일어난 참사에 긴급하게 대응해준 관계자들에게 특별지시 세 가지를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비록 서울에서 생긴 사고지만 경기도의 일로 생각하라고 했다"며 "희생자나 부상자가 경기도민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서 모시고 회복에 최선을 다해주도록 지시했다"고 했다.
이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긴밀히 협조해서 사고 수습에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라고 했다"며 "긴급상황에서 중앙과 지방이 한 팀으로 움직이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크리스마스나 연말연시에 열릴 대규모 행사의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면서 "이번 참사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 경기도는 조기를 게양하고 엄숙하게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사고의 조속한 수습과 재발방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이태원 사고 수습에 경기도는 모든 노력을 쏟겠습니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아침 일찍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를 방문했다"며 "밤새 일어난 참사에 긴급하게 대응해준 관계자들에게 특별지시 세 가지를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비록 서울에서 생긴 사고지만 경기도의 일로 생각하라고 했다"며 "희생자나 부상자가 경기도민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서 모시고 회복에 최선을 다해주도록 지시했다"고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크리스마스나 연말연시에 열릴 대규모 행사의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면서 "이번 참사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 경기도는 조기를 게양하고 엄숙하게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사고의 조속한 수습과 재발방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쏟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