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책본부 회의 장면. [사진=경상북도] 경북 안동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던 ‘할로윈 in Andong’ 행사를 취소했다. 지난 29일 오후 10시 15분 경 발생한 서울 이태원 할로윈 축제 사고와 관련 다수의 인원이 밀집하는 행사를 자제하고 애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안동시 관계자는 “행사 취소로 불편을 겪게 된 시민들에 양해를 구한다”며, “불요불급한 행사를 자제하고 안전관리계획 등을 재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태원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관련기사만장일치 관행 폐기·이태원 참사 2차 가해...질타 이어진 인권위 국감尹 "이태원 참사 2주년…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 명복 빌어" #안동시 #이태원 참사 #할로윈 축제 #행사 취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1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