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핼러윈 사고 현장[사진=연합뉴스] 용인 에버랜드와 롯데월드가 핼러윈 데이를 맞아 진행 중이던 핼러윈 축제를 긴급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내달 20일까지 개최 예정인 핼러윈 축제를 중단할 계획이다. 에버랜드는 이날부터 해골, 마녀, 호박 등의 악동 캐릭터가 등장하는 퍼레이드와 거리공연, 그리고 불꽃쇼 등 핼러윈 축제와 관련한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는다. 롯데월드는 퍼레이드를 포함한 핼러윈 공연과 이벤트를 중단하고, 핼러윈 장식도 순차적으로 철거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美 올랜도서 핼러윈 인파에 총격…2명 사망핼러윈 대비 이태원·홍대 등 인파밀집 안전관리 강화 #핼러윈데이 #핼러윈 #할로윈 #에버랜드 #롯데월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기수정 violet17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