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26일 오후 6시께 봉화 재산면 갈산리 아연 채굴 광산에서 토사 약 900톤(t)이 지하 46m 지점으로 쏟아지며 근로자 2명이 매몰된 바 있다.
한 총리는 남 직무대행과 구조 진행 상황, 향후 계획, 현장 어려움 등을 논의하고 "가용한 장비를 모두 동원해 진입로를 신속히 확보하고 고립자들을 성공적으로 구조하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현장에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구조대원들이 안전하게 구조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살펴달라고 당부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한편 앞서 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오전 "모든 가용 인력과 자원을 투입해 광부들의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