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생활과학교실, 도서벽지 '찾아가는 창의과학캠프' 운영

2022-10-28 11:28
  • 글자크기 설정

신안군 비금초등학교에서 창의 융합 과학 프로그램 운영

비금초등학교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창의과학캠프를 운영했다. [사진=목포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생활과학교실(단장 이상좌)은 법정 도서벽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창의과학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신안군 비금면 비금초등학교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작아져라 얍 △광섬유 선인장 △지구의 보이지 않는 선 △곤충 눈으로 세상 바로보기 등 4개의 창의 융합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목포대 생활과학교실 단장 이상좌 교수는 “목포대 생활과학교실은 지난 6월과 8월에 비금 동초와 일로초 청망분교 그리고 이번 비금초 등 소외된 학생들의 과학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내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다양한 주제를 발굴하고 실험․실습 및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더욱 재미있는 찾아가는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목포시가 주관하는 사업이며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2006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실험·탐구 중심의 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